마지막 금요일 이제는 주5일이 아니라 주4일로 바꾸는중

제목이 곧 내용 입니다.

회사 분위기를 좀 바꿔 보려고요.


그동안 주5일제가 너무 당연시 되었는데, 곰곰히 생각을해 보니까 금요일 같은 경우는 오후에 딱히 업무를 처리할일이 없는것 같네요.


그래서 직원들에게 주 4일이나, 금요일은 잠깐 회사에 와서 정리만 하고 퇴근을 하는 방안을 놓고 회의를 하려고 합니다. 정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매주 하루를 더 쉴 수 있다는데 반대를 할 사람이 있을지...


워낙 착한 친구들일 많아서

주말에도 알아서 나와서 자기일들을 하기는 하는데, 저는 솔직히 좀 쉬었으면 좋겠거든요.


사실, 회사가 시원하고 부담이 없으니까 집에서 놀기 심심하면 출근해서 게임하거나 자기 블로그 포스팅하고 그런게 대부분 이지만. 이번에 바꾸면 아예 전부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도 계획해 봐야겠네요. 몸도 쉬어야 일이 능률이 오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